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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에서 생활하다 보면 크고 작은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병원에 가기 전 올바른 응급처치를 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 오늘은 가정에서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 기본 상식을 정리했습니다.
1. 화상(화기·뜨거운 물)
- ✔ 즉시 흐르는 찬물에 10~15분간 식히기
- ✔ 물집은 터뜨리지 않기
- ✔ 심한 경우 멸균 거즈로 감싸 병원 이동
2. 출혈
- ✔ 상처 부위 압박해 지혈
- ✔ 깨끗한 천이나 거즈 사용
- ✔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즉시 병원 방문
3. 기도 이물질(음식물 등)
- ✔ 기침 유도 → 기침 가능 시 스스로 뱉게 하기
- ✔ 기침 불가·호흡 곤란 시 하임리히법 시행
- ✔ 의식 잃으면 즉시 119 신고 후 심폐소생술
4. 골절 의심
- ✔ 부목이나 단단한 물체로 고정
- ✔ 부종 부위는 냉찜질
- ✔ 함부로 뼈 맞추려 하지 말고 병원 이동
5. 심폐소생술(CPR)
- ✔ 의식·호흡 확인 후 119 신고
- ✔ 가슴 압박 30회 + 인공호흡 2회 반복
- ✔ 자동심장충격기(AED) 사용 가능 시 즉시 활용
6. 어린이·노약자 응급 상황
- ✔ 어린이는 성인보다 기도 이물질 위험 ↑
- ✔ 노약자는 낙상 사고 시 척추 손상 주의
- ✔ 상황별로 맞는 대처법 익혀두기
7. 가정 응급상자 준비
- ✔ 멸균 거즈·밴드·소독약
- ✔ 가위·핀셋·체온계
- ✔ 해열제·진통제·상비약
- ✔ 비상연락처 카드
마무리
응급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. 기본적인 응급처치법과 응급상자 준비만으로도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 가정에서 응급 대처법을 익혀 두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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