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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제 어디서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두통, 감기, 상처, 복통… 이럴 때를 대비해 비상약과 상비약을 집에 잘 구비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. 오늘은 가정용 상비약 리스트부터 유통기한 확인 및 보관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.
1. 필수 상비약 기본 리스트
① 진통·해열제
- 예: 타이레놀, 이부프로펜
- 용도: 두통, 근육통, 감기 증상 완화
② 소화제
- 예: 훼스탈, 베아제
- 용도: 과식, 체했을 때, 소화불량
③ 지사제 & 변비약
- 지사제 예: 스멕타, 지오페르
- 변비약 예: 마그밀, 둘코락스
④ 감기약 & 종합감기약
- 예: 판콜에이, 테라플루
- 용도: 콧물, 기침, 몸살 증상 완화
⑤ 상처 치료제
- 소독제: 포비돈요오드, 과산화수소
- 연고: 후시딘, 마데카솔
- 기타: 밴드, 거즈, 면봉, 멸균솜
⑥ 항히스타민제 (알레르기약)
- 예: 지르텍, 알레그라
- 용도: 피부 발진, 꽃가루 알러지, 두드러기
⑦ 체온계 및 기타
- 전자 체온계, 핀셋, 냉각패치, 파스
📌 TIP: 어린이/노인/임산부가 있는 가정은 연령별 전용 약품 구비 필수!
2. 약의 유통기한, 어떻게 확인하나요?
- 포장박스 또는 낱개 포장에 ‘EXP’ 또는 ‘사용기한’으로 표시됨
- 표시 없는 경우 약국에서 문의하거나 제조일 기준 2~3년 이내로 판단
- 개봉한 연고나 액상약은 6개월~1년 이내 사용 권장
유통기한 지난 약은 절대 사용하지 말고, 아래 방법으로 폐기하세요.
3. 유통기한 지난 약 폐기법
- 약국 내 폐의약품 수거함 이용
- 없을 경우, 약을 비닐에 넣고 음식물과 섞은 후 일반쓰레기 배출
- 절대 변기나 싱크대에 버리지 말 것! (환경오염 유발)
4. 약 보관 시 주의사항
- 직사광선 피하고 습기 없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
- 욕실, 부엌, 창가는 피할 것
-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보관
- 약 포장지는 절대 버리지 말고 함께 보관
5. 상비약 보관함 구성 팁
- 카테고리별 분리: 진통제 / 감기약 / 소화제 / 외상치료
- 라벨링: 용도와 유통기한을 라벨로 표기
- 정기 점검: 3개월에 한 번 유통기한 확인
- 투명 약상자: 내용물이 한눈에 보이는 제품 추천
마무리
비상 상황은 언제든 찾아올 수 있습니다. 미리 준비된 상비약 하나가 병원 가는 시간을 줄이고, 초기 대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. 오늘 소개한 상비약 리스트와 관리법으로, 우리 집 응급 대비를 점검해 보세요. 건강은 준비에서 시작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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